* 백업용으로 올리는 번역글입니다.
* 의역이 많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완벽한 번역이 아니기에 이곳에서만 봐주세요.
* 나즈나의 특수한 말투는 평서문 처리했습니다.
* 히삼이 히삼한 문장은 줄을 쳐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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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은 흘러, 일주일 후. 니토 나즈나의 복귀를 축하하는 라이브ㅡ 【팝픈 파티】본방, 직전 >
나즈나 - "♪~♪~♪"
······좋아!
* 突貫工事 돌관공사라는 느낌이었지만, 그럭저럭 상업 레벨에는 도달한건가~ 정도로 마무리가 됐어♪
* 突貫工事 : 돌관공사 / 장비와 인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한달음에 해내는 공사
이래저래 반년정도의 공백이 있었고, 다소 걱정됐지만.
가끔 제 2회【DDD】라든가【MDM】이라든가 해서, 무대에 설 수 있었던게 좋았어.
이거라면, 아마 손님들에게도 실망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토모야 -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니~쨩!
'그럭저럭' 이 아니에요, 완벽해요, 최고에요!
니~쨩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나즈나 - 아니, 칭찬 받아서 기쁘지만 너무 치켜세워주면 오히려 불안해진다구.
미츠루 - 아하하.
토모쨩, 지금까지 잠을 줄이면서【팝픈 파티】준비를 하고 있었으니까······.
왠지 이상한 텐션이 되어 있는 것 같다구, 토모쨩은 가끔 이렇게 돼.
하지메 - 네······.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만, 제대로 잠을 자지 않으면 안된다네요.
그런게 나이가 들어서 영향을 준다고 '미소녀 선배' 가 말씀하셨어요.
모든 것에 기본은 충분한 수면과 맛있는 식사에요.
미츠루 - 그리고 닷슈! 닷슈닷슈라구~!
하지메 - 네! 적당한 운동도 중요해요, 역시 미츠루군!
미츠루군은 언제나 저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네요······☆
나즈나 - 너희들은 너희들대로 이상한 텐션이 되어있지 않나, 비교적?
하지메 - 왜냐하면!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니~쨩의 완전한 복귀를요!
미츠루 - 응!
소풍가는 전 날처럼 어제는 두근거려서 밤에 잠도 못 잘 정도였다구~!
토모야 - 너도 안잤잖아······.
나만 혼나고 불공평해~ いじめ 학교 폭력이다~······ 책임자 (리더) 고달프다ㅡ
나즈나 - 아하하, 나는 혼내지 않을거야~
언제나 베스트 컨디션은 바랄 수 없는 거잖아.
그래도 이것저것 앞뒤를 맞춰서,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것이 프로라는 거야ㅡ 라고 내가 할 말이 아니구나, 이거.
오히려.
내가 나의 또 다른 인생에, '아이돌이 아닌 니토 나즈나' 의 인생에 집중하고 있었던 동안······.
무대 위에서, 프로로서 노력해 온 너희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줄게.
오늘은, 너희들의 가슴을 빌릴 생각으로 간다~♪
미츠루 - 응~☆
나즈나 - 우냐아아앗!?
달려들지맛, '가슴을 빌린다' 는 그런 의미가 아니니까!
하지메 - 아하하.
사이도 좋고 즐겁고 최고지만, 안즈씨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보고 계셔서······.
조금 진심으로 합시다, 업무모드로 전환해요.
나즈나 - 저건 어이 없는게 아니라, 포근해진 것 같지만.
너에게 있어서도 이번 라이브ㅡ【팝픈 파티】는 그리웠고 기쁘지, 안즈~?
토모야 - 아아, 그렇겠네요.
요즘은 뭐랄까, ES 빌딩이 들어서고 나서는ㅡ 기본적으로 저희는 사무소의 지시로 움직이는 느낌이고요.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무대 기획이나 준비를 하는 일이 없어졌으니까요.
나즈나 - 솔직히 말해서, 사무소에 여러가지 일을 맡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말이야.
오히려 어째서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기획이나 영업 무대 설치까지 아이돌이 한거야?
하지메 - 어째서냐고 물어보셔도······.
그런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라고 밖에ㅡ
토모야 - 응.
그렇지만 'ES 계획' 에 따라 환경이 정비되고, 구조도 개선된 덕분에······.
우리들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인, 아이돌다운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거네요.
나즈나 - 흐~응.
뭐어, 그건 보통 좋은 일이지.
텐쇼인의 방식이 맘에 들진 않지만, 그럼 점은 평가해 줘야지······.
응, 부정만 하면 비생산적이잖아.
뭐, 이번에는 그런 ES의 새로운 구조 같은 건 별로 관계 없지만 말이야.
【팝픈 파티】는 옛날 그대로의 유메노사키 방식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아이돌이 만드는 무대고ㅡ
하지메 - 네.
드리페스 등급으로는【R2】에도 미치지 못하는, 거의 비공식전 같은 게 되어 버렸네요.
이런 거, 좀처럼 개최 허가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요ㅡ
사무소로서는 아무런 부담 없이, 저희가 신나는 라이브를 해서 돈을 벌고 이름을 날리면 만만세일 테고······.
에이치 형이나 여러 사람이 말을 주고 받아, 그럭저럭 개최할 수 있게 되었네요.
나즈나 - 그건 좋지만,【R2】는 뭐야······.
우~ 아직 전문용어를 많이 외우지 못했어~
토모야 - 【R2】는 대략 유메노사키 시절의【S2】와 같아요.
【팝픈 파티】는, 그런 의미에서는【S3】가 되는 건가?
나즈나 - 그럼 그렇게 말하지, 어째서 굳이 호칭을 바꾸는 거야?
토모야 - 제게 말하셔도ㅡ
참고로【S3】에 해당하는 등급은 없어져서, 아이돌만으로 자유롭게 기획을 세워 라이브를 개최한다ㅡ 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지고 있네요.
나즈나 - 흐응.
윗사람 말에 고분고분 따르란 건가, '착한 아이' 이외에는 살기 힘든 세상이야.
하지메 - 에, 에이치 형을 팔로우 할게요.
아직 ES빌딩이 설립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어요.
너무 자유롭게 이것저것 시키면, 현장도 팬 분들도 헷갈리니까ㅡ 라는게 아닐까요?
토모야 - 뭐, 아이돌 모두가『Trickstar』의 선배들처럼 마음대로 움직이다 보면, 어마어마한 카오스가 되겠네.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그 인터넷 방송ㅡ 【BIGBANG】같은 것도 보고 있으면 즐겁지만, 모두가 터지기 시작하면 잿더미 밖에 남지 않고.
나즈나 - 그건 그래.
······랄까 상관 없지만, 하지메칭은 어째서 텐쇼인을 형이라고 부르는 거야~?
너의 니~쨩은 니토 나즈나, 니~쨩뿐이지?
하지메 - 엣, 이제 와서요!?
그렇지만 그 단연코, 정말 좋아하고 소중한 사람이 많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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