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업용으로 올리는 번역글입니다.
* 의역이 많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완벽한 번역이 아니기에 이곳에서만 봐주세요.
* 나즈나의 특수한 말투는 평서문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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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밑줄을 쳐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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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분 후, 코즈프로 사무소 >
히요리 - 안녕, 코즈프로의 여러분, 오늘도 나 덕분에 빛나고 있어?
그 상태로 열심히 일한다면 칭찬해줘도 되겠네!
쥰 - 실례합니다! 우리 쪽 사람 때문에 죄송합니다!
나중에 잘 말하겠습니다! 언제나 일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이바라 - ······.
히요리 - ㅡ앗, 있다있다.『Adam』발견이네!
【콘퀘스트】에서 실력으로는 우리『Eve』가 더 위라고 증명됐을 텐데, 우리를 부르다니 분수를 모르는 거네.
쥰 - 엣, 그게 그런 이야기였나여?
때맞춰 과거를 왜곡하잖아여, 그 자리에서는 우리들은 대등하고 사이좋다고 해놓고 말이져ㅡ
히요리 - 에~? 나기사 군은 없어? 내 의욕이 반감된다는 거네!
나쁜 히요리, 저런 언짢은 이바라와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거네!
쥰 - 정말, 이유는 수수께끼지만 이상하게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네여······ 이바라 녀석.
【콘퀘스트】때의 아가씨도 마찬가지였지만, 저녀석이 언짢아하면 걱정보다도 재미를 느끼는 건 뭘까여.
"쌤통이다!" 이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놀려주고 싶어진 달까여.
히요리 - 우쭐거리지 않을 때가 가장 우수하다는 거네, 이바라는.
안정되어 보이는 만큼, 찔러보고 싶어지는 느낌이네.
이바라 - ······아아『Eve』의 두 분, 일부러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례~♪
현재, 본인들은 피할 수 없는 트러블을 안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만, 조력을 청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히요리 - 흐응?
뭐,『Adam』이 떨어지면 우리『Eve』까지 곤두박질치니까ㅡ 도와주는 거에 대해 인색하지 않지만 말이네?
쥰 - 그런데, 그 트러블이 뭔가여~?
이바라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란, 별로 상상이 안 간다구여?
히요리 - 그리고.
그런 무거운 화제라면, 명목상으로는 우리 우두머리인 나기사군도 불러야 하는 거 아니야?
그 아이의 발언력은 의외로 크기도 하고 말이네, 나중에 나와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걸 뒤집으면 곤란하잖아?
쥰 - 최근 그런 일이 늘었구여~ 나기선배······.
《신 모드》라고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있다고나 할까여.
제대로 제어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만여, 이바라.
윗사람이 바보짓을 저질렀을 때, 가장 피해를 보는 건 직속인 우리들이니까여ㅡ
이바라 - 쥰에게만은 듣고 싶지도 않고······.
애초애 여러분이 잘못 생각하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각하는 분명히 이 자리에 계십니다.
각도적으로 그 위치에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요.
나기사 - ······.
히요리 - 응? 앗, 정말이네!
나기사군, 잘 지내니?
인사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단 거네!
그리고, 왜 바닥에서 정좌를 하고 있는 거야?
환절기인데, 몸을 차게 하는 건 좋지 않다는 거네?
이바라 - 각하께서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각하께서는 자유롭게 살아가시길 바라고 있지만, 아무래도 이번에는 도가 지나쳤기에ㅡ
본인이 자란 곳에서는 이렇게, 죄상이 쓰인 벽보를 붙여 일정시간ㅡ 정좌를 시키는 처벌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그건 가장 달콤한 벌이었습니다만.
히요리 - 앗, 정말이네.
나기사 군, 뭔가 벽보를 붙이고 있네.
{ 전 마음대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
히요리 - ······이게 어디가 죄야?
쥰 - 라고 할까여.
이게 죄라면, 비교적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저희도 벌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데여.
히요리 - ······♪ (들떠 보이는 몸짓으로 나기사 옆에 정좌한다.)
나기사 - ······♪ (매우 기뻐하고 있다.)
쥰 - 저기~······.
선배들, 이 자리에는 보는 눈도 있으니까 그런 기행들은 그만둬 주실래여~?
이바라 - 네.
각하께서도 충분히 반성하셨을 테니까, 정좌 같은 건 그만두시고 평범하게 있으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몸을 망치는 건 곤란하니까요.
나기사 - ······다행이다. 계속 정좌를 하고 있으면 육체가 그 상태에 최적화되어 버려서, 서서 걷는 것도 어려워질 뻔했어.
히요리 - 이상한 육체를 가지고 있네, 나기사 군.
나기사 - ······나는 아버지에 의해 발견되었다,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완벽한 인체'의 소유자니까.
······그것보다도. 일단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려고 잠자코 듣고 있었지만ㅡ 실제로 나의 행동, 어디에 죄가 있었는지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어.
······나에게는『Eden』및『Adam』의 영수로서 (리더), 자유롭게 일을 받을 권리가 있어.
이바라 - 그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그런 경우, 반드시 이쪽과도 상담한 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했잖습니까.
왜 이번만큼은, 마음대로 움직이신 겁니까.
쥰 - 자신에게 말없이 무단으로 나기선배가 움직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느낌인데여?이바라, 귀찮은 여자처럼 됐는데여?
이바라 - 여자가 뭔지도 알지도 못하실 텐데······.
그런 성을 철퇴하는 발언, 요즘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 자제해주시겠어요?
히요리 - 왜 예민해져 있는 거네, 이 아이는?
그럴 때는 단 것을 먹는 게 좋겠네!
자자, 근처에 새로 입점한 케이크 가게에서 선물을 사 왔다는 거네!
나기사 - ······케이크, 손이 더러워져서 좋아하지는 않아.
쥰 - 맨손으로 드시는 게 아니니까여, 나기선배?
가끔 이상하게 와일드하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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