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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교차하는 I 모터쇼 [完]

모터쇼 / 미속전진 1화

 

* 백업용으로 올리는 번역글입니다.

* 의역이 많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완벽한 번역이 아니기에 이곳에서만 봐주세요.

* 히삼이 히삼한 문장은 줄을 쳐놨습니다.

*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밑줄을 쳐놨습니다.

* 좋아하는 아이돌 위주로만 올라옵니다.

 


 

 

 

테토라 -  핫! 하아!

 

히이로 - ······.

 

 

 

 

테토라 - 옷스! 옷스옷스옷~스! 오오오오오ㅡㅅ스!

 

히이로 - ······부장, 가라테를 하면서 너무 수다를 떠는 게 아닌가?

서로 꽤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고 위험해.

턱에 타격을 받으면 혀를 물어뜯어버리니까?

 

테토라 - 아아, 대장한테도 같은 말을 들은 것 같슴다.

앗ㅡ 이 대장이라는 건 물론 저를 말하는 게 아니라ㅡ

 

히이로 - 음. 작년도에 졸업했다는『紅月』의 키류 쿠로 선배지?

나는 접점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ㅡ 부장이 자주 화제에 올리니까 여러가지로 자세히 알게 되었어.

한 번, 나도 대합을 부탁드리고 싶군ㅡ

항상 어려움에 도전해야만 근육이 단련 돼.

 

테토라 - 거기에는 동의함다. 

라고 히이로군도 서로 치고 받으며 유창하게 말하지 않슴까~♪

 

히이로 - 지금은 시간 밖이니까ㅡ

뭐, 목소리를 내면 근육이 띤 불필요한 긴장이 풀리고 파워가 나온다고 들은 적이 있고ㅡ

요점은 쓰기 나름일까?

 

테토라 - 후후, 히이로군은 격투를 시작한 지 오래 됐슴까?

말투에 함축이 있슴다. 가라테는 초보자져?

뭔가, 전혀 들어본 적 없는 격투기를 고향에서 하고 있는 것 같은데ㅡ

 

히이로 - 음, 아마테라스대신권을 말이야.

 

테토라 - 들으면 들을 수록 수상쩍네여.

 

히이로 - 그런가······.

뭐, 내 유파를 포함해서 고향에선 당연했던 것이 도시에는 전혀 없었고ㅡ

반대로 고향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워.

예를 들어, 자동차라던가ㅡ

처음에 봤을 때는 "금속상자가 달리고 있어!" 라고 놀랐고, 무서웠어.

 

테토라 - 아하하, 히이로군은 어느 시대에서 왔슴까?

뭐ㅡ 그래서 말하자면 자동차따위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다지 적극적으로 타지 않지만여?

 

시노부 - 미안하오! 테토라군, 테토라군! 희소식이오~!

 

테토라 - 우왓, 깜짝 놀랐슴다!?

시노부군, 연습장에 들어설 때는 예를 갖춰야한다구여~?

 

시노부 - 아아, 참아주시오!

졸자, 그런 예의범절에 서툰 닌자니까!

세상이 세상이라면 참수가 있을 것이오, *くわばらくわばら!

* 벼락을 피하기 위해 외는 주문(呪文) / 살려줍쇼 같은 느낌

 

테토라 - 아니아니, 그러니까 참수는ㅡ

우힛!?

 

마요이 - ······.

 

테토라 - ······시노부군.

뭔가 시노부군에게 홀린 배후령 같은 것이 보임다ㅡ

 

시노부 - 엣, 무서운 말을 하지 말았으면 좋겠소이다!

대장공께서 들으신다면 졸도할 것이오!

앗, 이 대장님이라고 하는 것은 모리사와공을 말하는 것이오!

ES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게 습관이어서, 결코 테토라군을 대장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ㅡ

 

테토라 - 아하하, 그렇게 신경 쓸 필요 없슴다.

누구한테 인정을 받아도, 아직 제 자신에게 인정받지 못했고ㅡ

오히려 혼란스러우니까, 교내에서도 저는 '테토라군'으로 하면 되니까여.

 

시노부 - 우우, 그래도······?

 

히이로 - 어라, 마요이 선배.

그는 배후령이라던가가 아니야, 부장.

우리『ALKALOID』의 아야세 마요이 선배다.

 

마요이 - 우후후.

소개하면서 당연하단 듯이 포옹하지 말아주세요, 히이로씨.

갑자기 거리가 좁혀지면 무섭기에 좀 더 살펴가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합니다······!

신중을 가하고, 파손된 물건을 취급하도록······!

 

히이로 - 어려운 말을 하는 구나, 마요이 선배.

 

시노부 - 아하하, 마요이공은 졸자와 같은 닌자동호회이므로 오늘은 학교에서 함께 동아리 활동을 했소이다.

그렇지만 테토라군에게 급히 전할 말이 있었으므로 소생은 이렇게 ES에 달려갔소이다.

 

 

 

 

시노부 - 마요이 공에게는 "잠시 기다려주시오"라고 말했소만 따라왔구려.

졸자에게 들키지 않았다니 대단한 실력이오······☆

 

마요이 - 엣, 앗 네. 그렇습니다ㅡ

이것은 닌자로서의 기술로, 절대 스토킹 행위 같은 게 아니랍니다.

 

히이로 - 후후.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나보네, 마요이 선배.

나도 그래, 곧 부장이라는 친구도 생겼어.

서로 고난을 이겨내고, 이제야 청춘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는 거야.

나는 그게 너무 좋아······.

모두가 이룬 성과다, 미래다.

함께 그것을 자랑하자, 마요이 선배.

 

 

 

 

마요이 - 으윽, 눈이 부셔!?

나는 지저분한 욕망을 위해서만 행동하고 있는데, 히이로군은 똑바로 빛날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있군요!

아아, 죽고싶다! 나는 내가 부끄러워!

 

시노부 - 니시싯~『ALKALOID』도 벌써 단짝이구려?

그렇지만 아직『流星隊』는 지지않았소!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해" !

그것으로! 졸자는 모두를 위해서, 요즘 상태가 안 좋은『流星隊 N』이 브레이크스루(돌파구)를 할 수 있는 일을 갖고 왔소이다!

칭찬해, 칭찬해~♪

이름하여【모터쇼】!

『流星隊 N』으로서는 아마도 사상 최대 규모의 안건일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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