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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교차하는 I 모터쇼 [完]

모터쇼 / 미속전진 4화

 

* 백업용으로 올리는 번역글입니다.

* 의역이 많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투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완벽한 번역이 아니기에 이곳에서만 봐주세요.

* 히삼이 히삼한 문장은 줄을 쳐놨습니다.

*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밑줄을 쳐놨습니다.

* 좋아하는 아이돌 위주로만 올라옵니다.

 

 


 

 

< 다음 날, 이른 아침 >

 

아이라 - 엣, 큰 의뢰?  할래, 할래!  지금, 나는 의욕이 넘치니까!

 

타츠미 - 후후, 전 솔직히【MDM】때 발을 너무 혹사시켜서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싶어요.

그 부분만 배려해주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아이라 - 【모터쇼】ㅡ 자동차 전시회가 기본이 된다면, 

이상한 예시지만 레이스 퀸처럼 차를 따라다니며 상냥하게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일'이 될테고ㅡ

 

타츠미 - 아니, 그건 그거대로 힘들겠지만ㅡ

 

마요이 - 그건 그렇고, 아마 그 근처는 본직인 분들이 하시겠지요······.

우리는 어디까지나 손님을 모으는 판다라고 할까, 흥을 돋우는 역할 같아요.

 

히이로 - 음, 중심이 되는 건『流星隊 N』이야. 우리는 그 원호를 하게 될 것 같아.

물론, 앞으로의 논의 여하에 따라서는『ALKALOID』의 입장도 다소 바뀔지 모르겠지만ㅡ

 

아이라 - 후흥, 휙휙 앞으로 나와서『流星隊』의 손님을 뺏어 버려도 괜찮을 것 같아♪

 

타츠미 - 오······. 좋은 의미로 상승세를 타고 계시는 군요, 아이라씨. 멋진 일입니다.

아이라씨는 아무래도 콤플렉스를 안고 있다고 할까, 가끔 비굴해지기도 하는 점이 걱정스러웠으니까요.

 

아이라 - 아하하······. 왜냐하면 나는 계속 팔리지 않았거든ㅡ

하지만『ALKALOID』로서【MDM】등에서 활약할 수 있었고, 드디어 꿈에서까지 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긴장 돼♪

어떤 일이라도, 라는 느낌!

굿잡이야, 히로군. 잘도 그런 좋은 일을 갖고 왔네?

칭찬해줄게, 잘했어~잘했어♪

 

히이로 - 후후, 일을 따온 건 마요이 선배의 '두령'이라는 센고쿠 시노부라는 인물인데ㅡ

 

아이라 - 두령이 뭐야.

여전히 단어 초이스가 너무 수수께끼야.

아ㅡ 그러고보니 마요씨, 닌자 동호회에 가입했었나?

그러니까 동호회의 톱인 센고쿠 선배를 두령이라 부르는 느낌?

 

마요이 - 네. 사랑에 이끌리는 대로 만났어요, 닌자라는 이름의 요정님에게······♪

 

히이로 - 덧붙여서 나는 가라테부야!

아이라는 농구부였나? 농구가 뭐야?

 

아이라 - 뭐라고 설명하긴 곤란한데ㅡ

으~음······ 나로서는 동아리 활동은 열심히 열심히 할 생각이 없지만 말야.

그것보다 아이돌 활동이 우선이랄까?

일단 아이돌로서의 입장을 유지됐으니까, 모두 학업에도 돌아왔지만ㅡ

수업중이라든가, 왠~지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초조해 할 정도야ㅡ

 

타츠미 - 후후. 사실 우리들은 아직도 불안정한 입장입니다.

구사일생은 있었지만, 이기려고도 하니까요ㅡ

방심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일을 해 나가야 할 상황이지요.

이번【모터쇼】는 가는 길에 배라고 할 정도입니다.

 

히이로 - 음, 운이 좋았어.

우연히 부장과 함께 연습한 덕택에 말을 걸었으니까ㅡ

지금의 우리들은 운이 좋아ㅡ라고, 형 같은 말을 해버렸어.

 

아이라 - 아하하. 그런데 있잖아, 뭔~가 좋은 흐름이 오고 있는 거 같지 않아?

형편없는 낙오라니 열등생이니 하고 바보 취급을 받아왔지만, 드디어 우리들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아♪

힘낼거야, 에이에이오!

 

히이로 - 후후. 정말 의욕 만만같아서 믿음직스러워, 아이라

나는 솔직히 좀 걱정이지만ㅡ 【모터쇼】의 주제인, 자동차라는 것을 거의 모르니까.

 

타츠미 - 아아, 저 면허가 있어서 운전할 수 있어요.

괜찮다면 자동차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도 다같이 드라이브라도 할까요?

 

아이라 - 엣, 그래?  대단해, 역시 탓층선배ㅡ

어른의 매력이 넘치네♪

 

타츠미 - 후후. 뭐, 예전에는 어른 남자의 상태처럼 강조되었었는데요.

요즘은 그렇지도 않죠, 젊은 사람들이 차를 멀리 하는 것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들었고ㅡ

덕분에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고, 싸게 살 수 있어서 좋긴 한데ㅡ

 

아이라 - 오오, 자가용을 가지고 있구나?  대단해, 부르주아같아♪

 

타츠미 - 아뇨아뇨, 제것이 아니라 본가의 교회 것입니다.

배식 등을 할 때의 이동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맘대로 타고 다닐 수도 없어요.

저는 다리 부상의 일도 있고, 이동에 도움도 되니까요······.

돈만 있다면 본인 것을 사도 될 것 같은데요?

 

아이라 - 음~ L$에서 사거나 하지 않을까? 그럼 싸게 먹히니까ㅡ

하지만 아이돌 활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까요?

오히려 교통사고를 내면 모든걸 잃어버리는 만큼, 별로 운전은 권장되지 않는 걸지도ㅡ

보통, 매니저가 *로케버스같은거 준비하잖아요?

뭐ㅡ ES내에서는 너무 그런 고전적인 '아이돌다움' 같은 게 적용되지 않는 추세인데ㅡ

타보고 싶다 *로케버스, 아이돌 같아.

*지방촬영버스

 

타츠미 - 음. 아마도 일에 필요하다고 하면 L$에서 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라 - 그럴지도, 잠깐 '홀 핸즈' 로 알아볼래······♪

 

마요이 - 후후. 성대하게 이야기가 빗나가네요······.

좋은데요, 활기차고 훌륭합니다ㅡ

우리들은 이미 바닥까지 떨어진 끝을 따라 걷지 않아도 되는 군요.

 

히이로 - 음. 분명 빛나는 미래를 나아갈 수 있을꺼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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