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업용으로 올리는 번역글입니다.
* 의역이 많고, 본인이 생각하는 말투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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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아이돌 위주로만 올라옵니다.
히이로 - (생명보다 소중한 것, 인가······.)
(나도 아직 생각이 안나네, 역시)
(아이돌은 좋아하게 되어 가고 있고, 물론 친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지만ㅡ)
(생명보다 소중하다고 할 만큼 무겁지 않아도······)
(차라는 건 아마 고급품일거야, 필요도 없는데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야.)
(그걸 파는 건 아직 모르겠지만ㅡ 꽤 힘들지 않을까?)
(『流星隊』는 어떻게 할 작정일까, 나는 그런 방법이 짐작도 안 가지만ㅡ)
시노부 - 음~ 졸자, 좀 성급했던 걸지도 모르겠소.
전에 테토라군이 탈 것이라던지 정말 좋아한다고 말을 해서, 모터쇼의 의뢰도 기뻐하며 맡지 않을까~ 라고 지레짐작했소이다.
의뢰의 결과가 어떻든 간에, 가까이서 신작인 차를 보면 좋아할까 해서······
요즘은 테토라군이 기운이 없어 보여 웃는 얼굴이 되기를 바랬소이다.
테토라 - 시노부군······. 저는 역시 풀이 죽어보이는군여.
뭔가 신경 쓰이게 만든 것 같아서 죄송함다.
실제로 탈 것은 보통 좋아하지만여, 대장은 싫어하는 것 같은데여ㅡ
그렇기 때문에 특이하게 대장이 관계없네여, '제가 좋아하는 것'일지도ㅡ
근데 저, 왜 탈 것을 좋아하게 된거져······.
으~음, 기억이 나지 않슴다.
그 좋아하게 된 이유를 기억할 수만 있다면【모터쇼】의 일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여ㅡ
시노부 - 음? 그러면【모터쇼】의 의뢰는 맡는 것이오?
지금은 예약이라고 할까 기획을 확보해주는 것 뿐이고, 실제로 맡은 것이 아니오라······.
아직 "역시 무리입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소이다만?
테토라 - 아뇨, 한 번 입에 넣은 것을 토해내는 것은 남자답지 않슴다.
탈 것은 역시 좋아하고 흥미가 있어서, 시노부군들이 괜찮다면【모터쇼】는 맡고 싶슴다.
돌이켜보면,『流星隊 N』은······.
작년도의『流星隊』의 뒤를 따라간다라고 할까, 흉내같은 것만 내려고 해서, 잘 되지 않고 겉돌고 있었다라는 느낌도 듬다.
여기에선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좋을지도 모름다.
히이로 - 나도 좀 흥미가 생겼어.
『流星隊』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 참고 하자ㅡ
부장은 시범은 충실하게 하고, 반복 연습을 하고 있는 지 기초가 굉장히 탄탄하다는 인상이고ㅡ
그런『流星隊』를, 부장을 본보기로 해서 배우면ㅡ 아이돌로써의 올바른 길이 보여질 것 같아.
테토라 - 아하하, 그렇게 보이는 군여······.
무의미하게 겉도는 것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분명 헛된 일은 아닐 거에여.
확실히, 근육 등의 몸에 배었을 검다.
히이로 - 음,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아.
이쪽도 동료들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지만ㅡ
예정 등이 맞으면【모터쇼】에서 심부름을 하면서 가까이에서 부장을 관찰하고 싶어.
테토라 - 옷스.
그럼 같은 스타프로의 인연으로 가능하면 이번에는 협력해서 해봐여,『ALKALOID』
아이돌 선배로서『流星隊』가 시범을 보여드리겠슴다♪
라~고 힘차게 말하면 나중에 부끄러워질 것 같지만여ㅡ
시노부 - 후후. 정말로 풀이 죽었소이다, 테토라군.
힘내시오, 최근에는 그 미도리군까지 "테토라군, 괜찮으려나······"라고 걱정할 정도였지오?
테토라 - 우와, 그건 말기상태네여.
안되겠네여~ 건강한 것이 저의 장점인데ㅡ
좋아, 우선은 텐션을 올리기 위해서 팔을 걷어붙이겠슴다!
하나 둘 셋 네엣, * 空元気も元気 !
*空元気も元気のうち : 허세도 활발함의 일종 /
기분이 꿀꿀하여 심신이 안 좋아질때는 울적해하면서 혼자 우물쭈물 거리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웃어보려고 하고 더 활발하게 행동해 보는것이 좋다는 의미.
(긍정적 의미의 허세)
마요이 - 저~기, 대화의 흐름이 너무 자유로워서 별로 석연치 않은데요ㅡ
확실히『流星隊 N』라고, 꽤 사람 수가 있었지요?
일부러『ALKALOID』의 손을 빌리지 않아도 자기부담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시노부 - 으~음. 졸자도 미숙해서 별로 큰소리로 말할 수는 없소이다만ㅡ
아직 신입생들은 큰 무대에 설 정도의 경험도 실력도 없는 느낌이오.
졸자들도 처음에는 풋내기였고, 어떤 아이도 재능을 키워나가면 빛나준다고 믿고 있고ㅡ
누구나 입대시킨 것이 잘못이었소.
비교적 엘리트 노선인『Knights』같은 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모르는 아이가 대부분이오.
지금으로서는 *옥석혼효는 커녕 아주 열심히 닦지 않으면 강가처럼 돌투성이가 된 상태이오······.
*옥석혼효 : 옥과 돌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서 좋고 나쁨을 구분하지 못할 때 쓰이는 말
테토라 - 아하하, 그렇게 많이 부족한 사람 취급을 당하네여. 작년도는 가장 싫었었는데여ㅡ
부모가 되어서야 알 수 있는 부모의 마음ㅡ 라는 느낌이에여.
오히려 대장은, 모리사와 선배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우리를 키워주셨슴다.
정말 자주 기회도 주시고, 우리가 실패해도 아무렇지 않게 완벽하게 팔로우 해주셨고ㅡ
본 받아야지ㅡ
약간 벽에 부딪혀있는 느낌이라, 그 사람과도 한 번 터놓고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슴다.
뭐······. 그 사람 귀신처럼 바쁘니까 어려울지도 모르겠는데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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